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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차이|할인율, 구매 방법, 사용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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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구매 방법, 사용처 정리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은 모두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주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발행 주체, 사용처, 할인율, 구매 방법 등에서 차이가 있어 많은 분들이 헷갈리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차이를 사용처와 할인율·구매 방법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차이

 


📑 목차

  1.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차이
  2.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 및 구매 방법 차이
  3. 목적에 맞는 상품권 선택 가이드

1.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 차이

1-1.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가능 업종 및 가맹점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자체장이 발행하며, 자치단체 내 등록된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음식점, 병원, 약국, 학원, 동네마트, 미용실 등 생활 전반의 업종에서 활용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 유용합니다. 반면에 대형마트나 백화점, 대형 슈퍼마켓과 같은 대기업 계열 유통사는 대부분 제외됩니다.

 

1-2. 온누리상품권 사용 가능 업종 및 가맹점

 온누리상품권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며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 활성화구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의 남대문시장부터 지방의 재래시장까지 범위가 전국적이어서, 여행이나 명절 장보기에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하지만 온누리상품권 또한 백화점, 대형마트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1-3. 두 상품권 사용처의 한계와 주의할 점

  • 지역사랑상품권: 해당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 → 타 지역 이동 시 사용 불가
  • 온누리상품권: 전국 사용 가능하지만 전통시장 위주라서 프랜차이즈·대형 매장은 제외

 두 상품권의 사용처는 위와 같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용 목적과 지역을 고려하여 어떤 것을 사용할지 선택해야 하며, 상품권 가맹점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사용하려 하면 결제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하세요.

 

 

2.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의 할인율 및 구매 방법 차이

2-1.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구매 경로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자체별 정책에 따라 6~15%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 경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 모바일 앱: 제로페이, 경기지역화폐, 충전식 앱 등
  • 금융기관: 지정 은행 창구에서 지류형 상품권 구매 가능

 특정 시기(명절 등)에는 할인율이 높아지거나 특별 판매가 열리기도 하므로, 지역별 공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2-2. 온누리상품권 할인율·구매 경로

 온누리상품권은 보통 5~15% 할인율로 판매되며,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됩니다.

  • 지류형: 농협, 우체국, 하나은행 등 오프라인 판매처
  • 카드형: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 온라인 구매 가능
  • 모바일형: 전용 앱을 통해 QR결제 방식 사용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은 명절 기간에 조기 소진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발행 일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2-3. 할인 혜택 활용 시 유의할 점

 두 상품권 모두 월별 구매 한도가 있으며, 인기 지역이나 특정 시기에는 조기 소진될 수 있습니다. 유효기간의 경우 지역사랑상품권은 1~5년(지자체별 상이할 수 있음), 온누리상품권은 5년이므로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환불받을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요. 잔액 환불은 상품권 금액을 60% 이상 사용한 경우 가능하며, 이와 별개로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3. 목적에 맞는 상품권 선택 가이드

 지역사랑상품권은 해당 지역 내 소비 촉진에,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둔 제도입니다. 지역 내 생활비 절약에는 지역사랑상품권이, 명절 장보기나 전통시장 이용에는 온누리상품권이 더 적합합니다.

 

 사용처와 할인율, 구매 방법의 차이를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한다면 생활비 절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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