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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기념 행사와 관련 굿즈,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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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6월 6일은 현충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날입니다. 당일 오전 10시에는 전국에 사이렌이 울리며 1분간 묵념이 진행됩니다. 각 가정에서는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하여 추모의 뜻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충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뜻을 담고 있는 관련 굿즈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충일 기념 행사와 굿즈

 


< 목차 >


 

< 현충일 기념 주요 추모 행사 >

현충일

 

 먼저 현충일 기념 주요 추모 행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추모 행사에 대한 내용은 대략적인 것이므로, 관련된 정확한 정보는 관련 웹사이트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정부 주관 추념식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오전 10시에 개최되며,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곡 연주, 헌시 낭독, 감사편지,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됩니다.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립니다.

 

(2) 전국 국립묘지 행사

 대전, 광주, 영천 등 각 지역 국립묘지에서도 헌화, 분향, 추모 음악회 등의 행사가 열립니다. 지역 주민들과 유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선열들의 넋을 기립니다. 특히, 대전현충원에서는 ROTC 동기회가 동기생과 유가족의 묘소를 참배하며 추모의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3) 한미 합동 추모식

 매년 현충일이 다가오면 경기도 파주 임진각 미국군 참전비 앞에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공동으로 추모식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4) 전쟁기념관 행사

6월 6일 오전 10시, 전쟁기념관에서는 '현충일 그림대회'와 몰입형 VR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호주·뉴질랜드의 현충일인 '안작데이'를 기념하는 추모행사도 열려 국제적인 추모의 의미를 더합니다.

 

(5) 기타 지자체 및 학교 행사

 경남에서는 창원 충혼탑에서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주제로 추념식을 개최합니다. 이와 같은 행사에는 도지사, 교육감, 국회의원, 보훈단체, 독립유공자와 참전유공자 등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립니다. 또한, 창원고등학교 주니어 학군단 학생들이 헌화, 분향, 묵념을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 현충일 기념 관련 굿즈 >

 현충일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간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 굿즈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 태극기 배지

 옷이나 가방에 달아 애국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간단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도 착용이 용이하며, 국기 게양이 어려운 분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 기념 스티커 및 엽서

 순국선열의 어록이나 상징을 담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교나 기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좋으며,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3) 휴대용 태극기 세트

 국기 게양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실용적인 아이템입니다. 소형 태극기와 거치대로 구성되어 있어 책상이나 차량 등에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4) 기념 캔들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캔들을 제작하기도 하는데, 이번 현충일 기념 캔들은 전쟁기념관과 함께한 의미 있는 굿즈라고 합니다. 은은한 향과 함께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굿즈는 일부 지자체 행사장에서 무료로 배포되기도 하며,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

 현충일은 단지 공휴일이 아니라, 감사와 추모의 시간입니다. 작지만 진심을 담은 실천으로, 우리가 받은 자유와 평화를 다시금 되새겨보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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